경제·금융

[시황]미 증시급등등 호재로 600선 돌파

미증시 급등소식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17일 서울증시는 시작부터 강하게 출발해 5일선 회복에 이어 600선마저 탈환한 모습이다. 오후 2시 3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00.76포인트로 전일보다 포인트 25이상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은 지난주말 미증시 급등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어 600선을 거뜬히 넘어섰다. 호재에 목말라 하던 차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오늘의 상승세는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강세와 증권주와 같은 대중주의 강세가 탄력적인 상승폭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LG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주들의 거래량이 급증한 상황이다. 현재 기관이 962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2억원과 215억원 매도우위를 유지중이다. 코스닥시장도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며 43선 돌파후 44선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44.08포인트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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