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4일 각 분야 혁신리더들의 지식 공유 축제인 ‘테크플러스 2010:Innovate Korea’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생기자(00명), 라포처(세션기록:00명), 통역(00명), 운영(00명) 등 총 4개 분야로 학생기자는 오는 21일까지, 라포처·통역·운영 분야는 오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테크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원봉사자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공식 이메일(techplus@kiat.or.kr)로 제출하면 된다. http://www.techplusforum.com 참조.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행사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 대학생 기자단은 행사 기간 중 주요 연사 및 포럼 참가자들의 인터뷰에 동행해 주요 프로그램을 취재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들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등에 게재된다.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안 선망해온 세계적 혁신리더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산업기술 및 지식융합 분야의 직ㆍ간접적인 체험을 함으로써 관련분야 지식과 경험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테크플러스 2010:Innovate Korea' 포럼은 첨단기술과 지식을 결합해 감성을 자극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연계 대상행사로 내달 9~10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