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포스데이타[022100]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7%로 지난 2001년 1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포스데이타의 3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24% 낮았지만 수익성 우선 방침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예상치보다 38억원, 30억원 상회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따라 포스데이타의 올해 추정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을 18.5%, 21.7%높이고 적정주가도 1만8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간접자본 부문 혹은 리눅스 관련 계약 성사 여부와 무선 인터넷 관련사업 진전이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