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 전문업체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8일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미 코넬대 의과대학 출신인 안종철 박사를 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종철 박사는 서린바이오의 CTO(Chief Technology Officerㆍ전무이사)로 선임돼 신사업추진단을이끌게 됐다. 기존 연구소 조직을 흡수한 신사업추진단은 미래성장 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 박사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 KAIST 생명공학과 및 코넬의대 분자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록펠러대 신호전달연구실, 코넬대 의과대학 혈액종양연구소 등을 거치면서 공학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기술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