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엘런 머스크가 앞으로 5∼6년 안에 기계가 전자동으로 운전하는 자동차를 내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실린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이르면 3년 안에 반자동 운전 시스템 기술이 탑재된 테슬라 제품이 내놓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3만5,000 달러(3,600만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자동 운전 기능도 5∼6년 내에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 외에도 구글, 인텔 ,제너럴 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혼다 등 IT 공룡들과 유수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자동운전 기술을 연구하고 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