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서울의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DMC 내 근린공원에 들어설 ‘상징 조형물 제작ㆍ설치 용역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7~29일까지며 작품 및 작가 포트폴리오를 담은 제안서는 9월21일까지 내면 된다.
이번 공모대상은 환경조형물 분야에서 5년 이상, 5년 내 단일 작품으로 2억원 이상 실적이 있는 업체로 국내외 디지털 관련 아트(art) 작품 실적이 있거나 전시기획 및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DMC 홈페이지(dmc.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