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이 각각 0.20%, 0.28% 상승했다. 거래량은 35만5,000주, 거래대금은 29억원으로 평소보다 적었다.
거래 가능한 250개 종목 가운데 136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진 가운데 상한가 1개를 포함해 91개 종목이 올랐고 21개 종목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정규시장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2,000원 올랐으며 SK텔레콤도 1,000원 상승했다.
거래소에서는 두산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일진과 남선알미늄도 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백산, 청호컴넷, 한솔제지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에서는 현대디지탈텍, 에이스디지텍, 인터플렉스 등이 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