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SK텔레콤, "중국에 'UO에어큐브' 5만대 수출한다"

SK텔레콤은 중국 공조기 전문회사인 에어커스텀과 휴대용 공기측정기 ‘UO에어큐브’ 5만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커스텀은 중국 선전시 첸하이 자유무역구에 있는 신생 벤처기업이다. 지난 7월 상하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UO에어큐브를 보고 SK텔레콤에 구매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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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출시된 UO에어큐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내 공기 중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출 제품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측정 센서 등이 추가됐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가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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