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모바일 통합 인증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워크’를 본격 도입했다. 대림산업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인증시스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BM이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인증정보를 통합관리하여 한번만 로그인하면 다수의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 중인 단일인증 시스템 인프라를 활용해 중복 투자를 줄였다.
김종선 대림산업 정보시스템실 과장은 “모바일 통합인증시스템을 이용해 직원들이 물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