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23일 에이스디지텍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1,800원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목표주가는 21일 현재가 7,690원에 비해 53%나 높은 금액이다.
상향조정 근거는 7월부터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용 편광필름을 생산한다는 것. 이 제품은 하반기에 생산됨에도 불구, 367억원의 매출액이 추정되는 등 에이스디지텍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창헌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컬러비중 증가로 인해 주력제품인 STN-LCD 용 편광필름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신규 사업인 TFT-LCD용 편광필름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특히 “하반기 생산되는 TFT-LCD용 편광필름의 매출액은 지난해 총 매출액의 83%나 된다”고 말했다.
또 TFT-LCD 편광필름의 대폭적인 매출 확대로 올해 이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