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9일 최저 보장금액이 3억원인 고액 계약 전용 종신보험 '플래티넘 변액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예정된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할 경우 보장금액의 절반을 한꺼번에 지급한 뒤 은퇴시점까지 매달 보장금액의 1%씩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속설계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조금 더 내고 사망보험금을 훨씬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부 두 명이 모두 사망한 시점에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자녀들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중증 질병시 삼성서울병원 등의 의료기관 진료 예약이나 환자 에스코트 서비스를 주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포함돼있으며 가입 2년 후부터는 매년 두 차례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