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최수경 교수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8월 수상자로 최수경(47ㆍ사진)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부 교수를 4일 선정했다. 최 교수는 국내 입자물리학 분야의 연구작업을 주도하면서 기존의 이론방식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입자 X(3872)를 발견, 양자색역학(量子色力學) 이론 재정립의 가능성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ㆍ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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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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