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항공동맹 스카이팀, 체코항공 신규영입

항공동맹 스카이팀, 체코항공 신규영입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의 동맹체인 스카이팀(Sky Team)이 체코항공을 신규 회원으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팀은 회원 항공사가 5개사로 늘게됐다. 기존 4개 항공사와 체코항공은 지난 18일 오후 체코 프라하에서 회원가입 협정 서명식을 갖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협정에 따라 체코 항공은 스카이팀 회원사로서 기본적인 공통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뒤 내년 4월부터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스카이팀은 올해 6월 지역별 거점 항공사를 중심으로 뭉쳐 만든 항공사 동맹체로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아에로 멕시코 등이 회원사이다. 체코항공은 지난 1923년 설립된 항공업체로 현재 에어버스 A310기 등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 62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입력시간 2000/10/19 20:3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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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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