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갤노트5·S6 엣지 플러스 8월 21일 출시

삼성전자의 대화면 모바일기기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이르면 다음달 말쯤 손에 쥘 수 있을 전망이다.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도 다음달 말쯤 상용화될 듯 하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와 삼성페이 서비스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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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다음달 12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제품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제품 출시와 함께 삼성페이 서비스도 상용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갤럭시노트5가 마이크로SD 슬롯이 없는 배터리 일체형으로 외관은 갤럭시S6처럼 강화유리와 메탈로 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해 갤럭시S6보다 키우고, 테두리 두께는 더 얇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대신 삼성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3GB 램을 넣었을 것으로 본다. /우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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