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피서철 예약 거의 끝… ‘메르스 여파’도 끝

피서철 예약 거의 끝… ‘메르스 여파’도 끝

성수기 국내리조트 객실예약률 100% 육박

한화리조트 98% 예약… 해운대 티볼리 100%

오션월드 주말입장 2만명 돌파… 지난해보다 많아

대한항공·아시아나 김포-제주 예약 완료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리조트업계가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이게 됐습니다. 여름철 극성수기인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국내 리조트 객실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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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체인망과 4,800여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는 한화리조트의 예약률은 평균 98%를 기록했습니다. 평소 주중에도 투숙률이 높은 해운대 티볼리와 설악 쏘라노 등은 100%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대형 워터파크 오션월드의 지난 주말 입장객은 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00명이나 더 많은 수준입니다. 제주도로 떠나는 피서객도 많았습니다. 성수기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김포-제주간 국내선 예약도 거의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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