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내년 5월까지 국비와 시ㆍ구비 등 182억원을 들여 연안부두 광장에 전망대, 영상홍보관, 야외무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망대는 높이 29m, 면적 55㎡ 규모로 세워져 인천대교와 연안부두의 전경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