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금 시장에선] 과테말라 발전기 수입급증

◇과테말라 발전기시장 진출전망 밝아과테말라의 발전기및 관련설비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현지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제품(HS코드: 8502)의 수입액은 1억 8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144% 증가했다. 특히 대형발전설비와 소형발전기 제품 수입이 크게 늘었다. 수입품은 주로 미국 제품이며 일본 야마하, 혼다, 스즈키제품도 인기가 있다. 가정및 사무실용 소형발전기 분야에서 스즈키와 야마하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kotra@guate.net) ◇독일, 무선전화기 시장 급성장=독일 무선전화기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대폰 사용자가 늘면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무선전화기를 찾기 때문. 올 무선전화기 판매량은 470만대로 11억마르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눈에 띄는 점은 제품가격 하락으로 시장규모가 지난해 비해 오히려 1억마르크 감소했다는 것. 지난 97년 무선전화기의 평균 소매가는 350마르크였으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0마르크 이하까지 떨어졌다.(munich@kotra.or.kr) ◇독일, 저가 영양제 인기 지난해 독일에서는 1억7,700만개(20억마르크 규모)의 영양제 제품이 약국ㆍ슈퍼마켓등에서 판매됐다. 독일 약국의 올매출액중 영양제 판매비중은 8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전체 매출액 규모는 조금 감소했다. 고가보다 저가영양제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 특히 종합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올인원(all in one)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munich@kotra.or.kr)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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