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전체메뉴
로그인
기자 구독
연재 구독
저장 기사
회원정보
로그아웃
메뉴 네비게이션
뉴스홈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서경골프
영상·포토
서경스타
아트씽
서경인
마켓시그널
home
close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아웃
뉴스
증권
부동산
경제·금융
산업
정치
사회
국제
오피니언
문화·스포츠
서경골프
영상·포토
서경스타
아트씽
주요서비스
주요뉴스
인기뉴스
실시간 뉴스
핫이슈
연재
마켓시그널
서경IN
기자채널
대선 2025
서경 e-Paper
지면 PDF 보기
패밀리 사이트
시그널
디센터
라이프점프
서울경제TV
미주한국일보
라디오서울
레이디스클래식
뉴스레터 신청
뉴스레터 신청하기
구독 안내
구독 안내
공지 & 제보
공지사항
제보
홈
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 제주항공, 내년 증시서 이륙한다
입력
2014.12.02 15:50:41
수정
2014.12.02 15:50:41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뉴스듣기
가
저장
[앵커]
2006년 야심차게 첫 취항한 제주항공은 매년 지속되는 적자로 애경그룹 내 골칫덩이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하반기 흑자전환 이후 올 상반기에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비상하고 있는데요. 애경그룹은 내년 상반기 순항중인 제주항공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켜 본격적으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로 했습니다. 정훈규 기자입니다.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지난달 20일 제주항공의 상장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제주항공은 지난 9월말 기준 AK홀딩스와 애경유지공업이 각각 69.61%, 16.62% 지분을 보유하는 등 애경그룹이 86.23%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애경그룹은 2005~2010년 8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제주항공에 1,1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상장은 신주를 20% 발행하고 최대주주 등이 가진 구주의 일부를 매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상장시기로는 내년 4월이나 5월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국내 저가항공사 중 상장 작업에 나선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입니다.
설립 초기 제주항공은 연이은 적자에 2008년 8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산업은행에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관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0년 하반기부터 반등에 성공해 2011년 168억원, 2012년 53억원, 2013년 194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4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100억원과 2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연 매출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시장 점유율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제주항공은 3분기 말 기준으로 7개 국적 항공사 중 국내선과 국제선 시장 점유율을 각각 15%, 6%를 기록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항공업계 빅3로 올라섰습니다.
애경그룹은 내년 증시 상장을 계기로 제주항공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애경은 제주항공 상장으로 2,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상장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투자나 인수·합병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항공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의 상장을 계기로 내년에 저비용 항공사들의 증시 입성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장 2호로는 에어부산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진에어도 상장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훈규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선집중
화제집중
포토인포
영상뉴스
영상뉴스
[현장+] '공정 사회' 외친 이재명 "10원 한 장 챙긴 적 없어"
영상뉴스
김문수 "李 당선땐 경제수렁 추락…MS노믹스로 4만弗 시대 열것"
영상뉴스
[현장+] 유시민 비난에 울컥한 김문수 "제정신 아닌 건 내 아내 아닌 정치"
영상뉴스
“어머니 같아서 달려갔다”…쓰러진 70대 CPR로 살린 면세점 직원
영상뉴스
[현장+] 강남 한복판서 "부동산 제재 세금 없다" 목청 높인 이재명
영상뉴스
[현장+] "아이 낳으면 1억…승진 가산점도" 김문수, 격전지 수도권서 육아 정책 '승부수'
영상뉴스
[현장+] 김문수 사전투표 독려했지만…"부정선거 의심돼"
영상뉴스
[현장+] '박근혜 카드'로 TK민심 파고든 김문수 "독재정권 막아달라"
영상뉴스
[현장+] 이재명, 서울 총공세 "우리가 패배하는 날 내란수괴 尹 복귀"
영상뉴스
[현장+] PK서 이재명 때린 김문수 "난 방탄조끼 대신 러닝셔츠 입어"
베스트클릭
추천뉴스
핫토픽
1
"아! 10년 전 샀더라면"…'2만4278%' 폭등한 이 종목, 뭐길래?
2
[단독] 삼성 차세대 D램 수율 개선…전영현 '설계 변경' 빛났다
3
‘인증샷 열풍’ 1분에 7개씩 팔렸다…MZ 사로잡은 메가커피 ‘이 메뉴’
4
"돌싱인줄 알고 만난 '사실혼' 남편, 알고보니 기러기 아빠…상간녀 됐어요"
5
서울 사전투표소서 용지 반출…또 구멍난 '선거 관리'
6
"만두 12개? 5만7000원입니다"…대통령·장관까지 소환된 '이 나라' 물가
7
“합법적 성폭행 허락?”…‘결혼’ 이유로 미성년자 성폭행범 풀어준 이 나라
8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9
강바오의 진심 "중국 간 푸바오 아기 낳으면 키우러 가고 싶어"
10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푸바오 새끼 낳으면 '증손주' 보는 기분일 것"
더보기
1
6·3 대통령선거
2
우승컵 든 손흥민
3
SKT 유심 다 털렸다
4
트럼프 관세 쇼크
5
서울포럼 2025
6
코로나19 유행 가능성
7
지귀연 판사 논란
8
마켓시그널
9
주식 초고수는 지금
10
헬로홈즈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
email
복사
연재 구독
의 기사가 출고되면 회원님의 대표 이메일
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 연재를 동시에 ‘구독’ 가능하며, 하단의 ‘구독’ 버튼을 누르면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취소
구독
연재 구독취소
회원님은
부터
을(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 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아니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