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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이차가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는 이달 15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The SUV, 스포티지’ 2.0 디젤은 기아차가 새롭게 개발한 R2.0E-VGT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14.4km/ℓ이며 판매가격은 2,169만∼2,862만원이다.
‘The SUV, 스포티지’ 사전계약 고객은 계약금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