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책銀 첫 여성부서장 탄생

국책은행에서 처음으로 여성 3급 부서장이 발탁됐다.기업은행은 6일 사업본부제 도입에 따른 부점장급 후속인사에서 전화숙 영업지원부 차장을 프라이빗뱅킹(PB) 팀장으로, 이계운 감사부 차장을 신용관리팀장으로 각각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본부 부서장급 41명 가운데 20명을 교체, 기존 1급 중심에서 2∼3급 위주로 전면 재편했다. 기업은행은 현장업무에 밝은 현병택 성수동 지점장을 기업고객 1본부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3급 차장 12명을 기업금융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전문성과 영업력이 이번 인사에서 중시됐다고 밝혔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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