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난 2월 4.6%의 사상 최고를 기록한 실업률이 향후 5.2%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사카이야 다이치 일본 경제기획청 장관이 6일 밝혔다.사카이야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정부가 99 회계연도(99.4~2000.3)의 실업률을 4.3%대로 묶는다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3개월 연속 실업률이 5.2% 이상 지속될 경우 지난해 11월 비상 부양조치로 마련한 취업안전방안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구상중인 실업대책에는 45~60세의 직장인 중 정리해고된 사람 한 명씩에 대해 30만엔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