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 방문단 31명을 대상으로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일대 MBA 과정 학생 방문은 지도교수인 신지웅 교수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세미나는 일진그룹 창업자인 허진규 허진규 회장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을 위주로 진행됐다. 스마트기기나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2차 전지에 쓰이는 일렉포일,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터치스크린패널 등 일진그룹의 소재·부품 개발 스토리와 수소차 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