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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영 "웃는 얼굴 때문에 피해 본 적 많다"
                
                    입력2006.11.15 17:38:49
                    
                        수정
                        2006.11.15 17:38:49
                    
                
                
                
             
            
                        '해피투게더' 출연 고백… 집요한 성격 때문에 윤계상과 싸울뻔 한 적도
             
            
	손호영 "웃는 얼굴 때문에 피해 본 적 많다"
	'해피투게더' 출연 고백… 집요한 성격 때문에 윤계상과 싸울뻔 한 적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손호영 화보 
			
			
				
			
			
			
		
		
			
		
		
		
		
		
  		
		
		
        
        
		
		
		
			
			
				  
	  	
		
		
		
						
			
			
		
	
	
"웃는 얼굴 때문에 (박)진영이 형한테 혼 많이 났어요"
그룹 god 출신의 가수 손호영(26)이 웃는 얼굴 때문에 피해 본 적이 많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역시 god 출신인 김태우와 함께 KBS-2TV '해피투게더-프렌즈'의 녹화에 참석해 "날 때부터 얼굴이 웃는 상인데 웃는 얼굴 때문에 피해 본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특유의 웃는 얼굴 때문에 두터운 여성 팬 층을 자랑하는 손호영이지만 웃는 얼굴 때문에 선배나 선생님들께 혼 난 적이 많다고. 학창 시절에는 선생님께 혼나는 와중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지만 얼굴이 웃고 있다는 이유로 더 혼이 났고, god 데뷔 시절에는 노래 '어머님께'가 슬픈 컨셉트인데 웃는 얼굴로 랩을 한다고 박진영에게 많이 혼이 났다는 것.  
한편 김태우는 손호영의 집요한 성격 때문에 윤계상과 크게 싸움이 날 뻔 했던 사연을 밝혔다. 
손호영은 평소 자신이 맛있다고 생각한 음식은 멤버와 꼭 같이 나눠 먹고 각각 멤버들로부터 그 음식이 맛있다는 말이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다. 하루는 손호영이 정말 맛있는 슈크림 빵을 발견했다며 멤버들에게 빵을 권했고 태우는 빵을 안 좋아하지만 형이 주는 것이니 할 수 없이 받아 먹었다. 
하지만 평소 빵을 안 좋아하던 윤계상은 계속 안 먹는다고 거절했고 손호영은 지지 않고 슈크림 빵을 권했다. 급기야 윤계상은 "안 먹는다고, 안 먹어, 안 먹어!"라며 화를 내고야 말았다.
손호영과 김태우의 숨겨진 습관과 학창 시절 추억담은 16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6/11/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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