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세번 연임..성장 진두지휘라응찬 신한금융지주사 회장은 82년 신한은행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은행 설립의 산파역을 담당했고 이후 은행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국내 시중은행 사상 처음으로 은행장을 세번 연임했으며 지난 99년 2월 신한은행 부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0월 신한금융지주사 설립준비위원장으로 복귀해 다시 신한금융그룹 경영을 담당하게 된 라 회장은 이희건 회장 등 재일교포 주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경북 상주 출생(1938년) ▲선린상업고등학교 졸업(59) ▲대구은행 입행(68) ▲제일투자금융 이사(77) ▲신한은행 상무이사(82) ▲신한은행장(91~99) ▲신한금융지주회사 설립준비위원장(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