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출입 사업주체인 강원랜드는 전속공연단의 구성원과 공연내용을 모두 교체해 오는 11일부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공연은 1시간짜리 ‘강원랜드 팬터지’로 모두 18명의 연기자가 옴니버스 형식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인형극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 공연에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이 축제분위기 속에서 공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4일 호텔 대연회장에서 국립창극단 초청무대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