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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정부, 한국 '메르스 여행주의' 해제

입력2015.07.10 08:58:24 수정 2015.07.10 0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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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travel warning)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지난달 4일 걸프지역 국가로는 처음으로 경기도를 여행주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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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에서는 자국민의 해외 여행에 대한 조치는 ‘주의’가 유일하다.

자국 외무부 홈페이지에 메르스가 확산하는 한국 여행시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올렸던 카타르 정부도 최근 이 공지를 내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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