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아산시 구간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9차례에 걸쳐 마을 단위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공사구간, 예산 등의 사업내용과 공사방법, 용지보상, 환경영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서해선 복선전철을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