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사업자 CJ헬로비전이 아시아문화인권연대, CJ나눔재단과 함께 서울 양천구의 3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ㆍ체험교육인 '헬로어스(Hello earth)'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팔 등 6개국의 전문 강사들이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8일 신원중, 9일 양서중, 13~14일 양동중), 3개교 학생들이 각국의 전통놀이와 음식 등 민속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축제(17일 계남체육관)로 꾸며진다.
3개 중학교 1학년생과 다문화교육 강사, CJ헬로비전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한다.
변동식(사진) CJ헬로비전 대표는 "'헬로어스'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다문화 이해ㆍ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육(Hello earth),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 지원(Hello us), 임직원 봉사활동(Helloers)을 아우르는 '헬로어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