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등록예심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8일 그래텍ㆍ디에스엘시디ㆍ세진티에스ㆍ엘리코파워 등 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래텍은 웹 스토리지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34억원ㆍ순이익 68억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28억원이다. 디에스엘시디는 TFT-LCD용 백라이트 유닛을 만드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020억원ㆍ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이승규 대표 외 7명이 전체 주식의 19.83%를 보유중이며, 자본금은 57억원이다. 세진티에스의 주력제품은 TFT-LCD 광기능성 시트이다. 김인식 대표 외 7명이 전체 주식의 76.08%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283억원의 매출액에 순이익 55억원을 달성했다. 엘리코파워는 리튬전지 포메이션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6억원ㆍ순이익 2억원을 올렸다. 신동희 대표가 39.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코스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11~12월 공모를 거쳐 12월 중에 등록해 거래가 이루어지게 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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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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