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중소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KT는 12일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중소기업중앙회와 1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KT는 중기중앙회에 등록된 6만6,000여개사와 쇼 앱스토어,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과 같은 개방형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컨버전스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 ▦중소 벤처기업 투자지원 ▦소호(SOHO)전용 결합상품 개발 등의 공동협력 방안 모색▦IT서포터즈를 활용한 중소상공인에 대한 IT교육과 컨설팅 강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