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폭발사고로 고통받는 북한 용천 지역 주민 등을 위해 의류와 젖소 등 약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는 용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인복 2만6,000벌과 아동복 2만벌, 내의 1만벌 등 약 2억원어치의 의류 5만6,000벌을 지원했다. 이 의류는 대북지원 단체인 ‘남북나눔운동’을 통해 중국 단둥(丹東)을 거쳐 이번주 중 용천에 도착,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랜드는 또 굶주리고 있는 북한 아동들을 위해 지난해 평양시 구빈리 소재 젖소목장에 50마리의 젖소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젖소 96마리와 사료용 옥수수, 수의약품 등 3억원 규모의 현물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랜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통받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