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무역분야 최고 엘리트를 양성하는 ‘무역사관학교’가 개설된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는 13일 부산시,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부산지역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정(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은 내년 1월부터 ‘부산 무역마스트 엘리트 과정’을 개설하고 5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6개월간 무역실무,국제마케팅,금융 및 외환, 물류,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교육하게 된다. 부산 무역마스터 엘리트 과정은 엄격한 출결관리(3회 이상 결석 시 퇴교조치), 개인별 학업성과지도 등 서울 무역아카데미 무역마스터 과정의 강도 높은 학사관리를 그대로 적용한다. 입학지원서 접수는 http//master.tradercampus.com 홈페이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