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 KAIST와 손잡고 사회적 기업가 양성

'미니 MBA' 7주 과정 신설

수업료 전액 장학금 지원

SK그룹이 카이스트와 손 잡고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미니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신설했다.


18일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SK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조직한 SK사회적기업가센터는 ‘사회적 기업가 경영 단기 과정’을 카이스트 내에 만들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사회적 기업가 혹은 사회적 기업 창업을 꿈꾸는 활동가들이다. 수업료는 전액 SK가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

관련기사



교육과정은 7주로 개론에서 회계학, 인적자원 관리 등을 아우르는 경영 실무 전반을 교육하는 미니 MBA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6월19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라고 SK행복나눔재단측은 밝혔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약 3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일정 및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SK사회적기업가센터(sksecenter.kaist.ac.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종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