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UBCAREㆍ32620)가 15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최대주주의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급락했다.
이날 유비케어는 최대주주인 정좌락 엠디하우스 사장이 인수ㆍ합병(M&A)을 재료로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매수와 매도를 반복, 시세조종 차익을 얻은 의혹이 있다면서 정 사장과 부인 송인화씨 및 ㈜엠디하우스, ㈜포인트닉스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금감위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유비케어는 정 사장 등이 최대주주가 된 이후 800원대였던 주가가 최고 1,880원까지 급등했으며 소액주주들에게는 장기적인 주식 보유를 요청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보유주식의 50%가 넘는 물량을 매도했으며 특히 당일 저가매수 후 고가매도하는 경우도 7회나 되는 등 비정상적인 거래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유비케어 주가는 적대적 M&A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며 155원(10.75%) 떨어진 955원으로 마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