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28일 소폭 오르며 8일째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보베스파 지수는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전날 종가보다 0.2% 오른 66,80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달에만 9.64% 올랐으나 올해 전체적으로는 2.6% 떨어졌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06% 오른 달러당 1.771헤알에 마감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헤알화 환율은 이달 1.83% 떨어졌으나 올해 들어서는 1.6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