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이녹스, 2분기 실적 부진에도 3분기 기대감에 강세

이녹스(088390)가 2·4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3분기 실적 정상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녹스는 24일 오전10시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7%(250원)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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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주력 고객사의 스마트 기기 출하량 급감과 주요 거래선의 재고조정으로 시장의 예상치보다 큰 폭으로 밑돌았다”면서도 “3분기는 플렉서블 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의 가동률 상승, 신제품 매출 증가, 반도체 소재 시장 점유율 증가 등의 이유로 실적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이녹스는 2분기 매출액은 2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해 7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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