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3일 영국 스코틀랜드에 유럽 현지법인 「HIT 유럽」을 세우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HIT 유럽법인」은 98년 6월까지 현대전자의 스코틀랜드 반도체 공장에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을 구축해 생산과 관리공정을 전산화한 뒤 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유럽지역의 현대그룹 계열사에 대한 시스템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대그룹의 유럽 통합 통신망을 구축하며 유럽의 신기술을 도입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을 수 있는 파트너도 모색할 방침이다.<김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