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테크서 개발눈으로 소리를 볼 수 있는 스피커가 나왔다.
유림테크(대표 최형규)는 음악소리의 크기 및 마이크 음의 크기에 따라 조명(LED)의 밝기가 달라지는 스피커(제품명 소리불)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품은 기존의 플래싱 스피커가 전기를 끌어내기 위해 코일에 연결하기 때문에 음에 지장을 주었던 점을 고려, 독자개발한 PCB회로 기판을 채용했다. 즉 별도의 전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명이 작동되면서도 깔끔한 원음재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회사 최형규사장은 "그동안 노래연습시에는 음악적인 성능만을 중시했으나 이제품은 시가적인 효과까지 가미, 이용자들에게 흥겨움을 배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032)541-8561
최수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