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 지속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력위기가 앞으로 60일안에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 지사는 25일 백악관 주최 전국주지사협의회(NGA)만찬에 참석하기 전 회견을 통해 전력위기가 완화돼 두달안에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 언론이 전했다.
데이비스 지사는 "우리는 에너지위기의 후반부에 있으나 아직 할 일이 약간 남아 있다"면서 "많은 진전이 이뤄져 60일후면 전력위기가 종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