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9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채권 특별회수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권 특별회수 대상은 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받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 가운데 이자 납부를 연체, 공사가 대신 이자를 갚아줬지만 아직까지 공사에 빚을 갚지 못한 채무자 11만명 가량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분할상환 약정을 맺는 고객에게 약정 후 첫 상환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신용관리 정보를 삭제해주고 타인의 빚에 대한 연대보증자는 자신이 분담해야 할 부분만 갚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채무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특별 회수 활동에 응하지않는 고객에게는 채무 불이행자 명부에 등재하거나 재산추적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채권 회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