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종목코드만 누르면 시세가 보여요’
KTF는 무선인터넷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휴대폰에서 종목코드만 입력하면 주식 현황을 알 수 있는 모바일 증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휴대폰에서 ‘**’과 종목코드를 입력한 뒤 통화키나 매직엔 버튼을 누르면 즉시 해당 증권시세로 접속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증권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인터넷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보이용료는 건당 30원.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율, 거래량 등 기본 정보화면에서 30~300원의 추가 이용료를 내고 4주간 주가, 매매신호, 속보, 8/16주 그래프 등 상세한 정보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