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테이-유빈 임시 대타 DJ로 깜짝 변신

가수 테이와 원더걸스 유빈이 대타 DJ로 깜짝 변신한다. 두 사람은 김동률과 '더 카니발(The Carnival)' 콘서트를 여는 이적을 위해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의 대타 DJ로 나선다. 9일에는 원더걸스의 유빈이 10일부터 14일까지는 가수 테이가 각각 이적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 일일 DJ를 맡은 유빈은 최근 한 달간 2PM의 멤버 찬성과 함께 텐텐클럽의 화요일 코너 '비밀은 없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테이는 지난 해부터 올해 4월까지 KBS FM '테이의 뮤직아일랜드'의 DJ로 활약한 바 있어 편안한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의 DJ 변신에 유빈이 DJ로 나서는 9일에는 2PM이, 테이가 진행하는 10일에는 SS501이 게스트로 초대돼 보는 라디오로 꾸며진다. 한편, 이적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더 카니발(The Carnival)' 콘서트는 김동률과 이적이 카니발로 재결합해 11년 만에 갖는 공연으로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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