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LG, 송파 주공5단지 재건축 공동시공서울 송파구 송파동 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을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LG건설등 3개사가 공동시공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주공5단지재건축추진위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접수 마감결과,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 주택부문·LG건설등 3사 컨소시엄만 입찰신청서를 제출했다.
주공5단지는 10만2,742평의 부지에 34~36평형 3,930가구가 들어서있으며 3사 컨소시엄은 용적률 292%를 적용, 46평형(2,228가구)·55평형(1,643가구)·64평형(1,107가구)등 중대형아파트 4,978가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서를 냈다.
시공사 선정을 조합원 총회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8/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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