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영증권, 원금손실구간 낮춘 ELS 2종 판매

신영증권은 원금 손실 조건을 45%로 설정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해 연간 6~7%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2종을 8일까지 판매한다.


‘플랜업 제 5481회 파생결합증권’은 코스피200(KOSPI200)지수와 스탠다드&푸어스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원금손실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여 손실 위험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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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업 제 5480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2%(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2%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8일 12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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