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보고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올해 ‘우리 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지역 5개 브랜드의 사업 진행 현황 등을 평가하는 보고회를 연다.


이 사업은 부산시에서 3억원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이 1억원을 매칭해 제품개발, 홍보, 사업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참여 브랜드는 선형상사의 도레미(Doremi), 씨엔케이무역의 부기베어(Boogi Bear), 덤퍼의 덤퍼(Dumper), 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 트렉스타의 트렉스타(treksta) 등이다. 이들 기업 중 씨엔케이무역은 이 사업에 참여한 뒤 해운대 바다와 동백섬, 오륙도 등을 배경으로 한 ‘부기베어’ 브랜드를 론칭,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아동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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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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