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5=뉴스터치

광명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택시 50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명동굴에서 이날 관광 택시 출범식을 열고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 줄 ‘관광 택시’의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TX·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명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관광 택시를 타고 편하게 광명시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문화해설도 들을 수 있게 된다. ‘광명시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차량은 5인승 중형 택시와 9인승 대형 택시가 있으며, 요금은 중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원이고, 대형 택시는 기본요금 30분에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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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은 “관광 택시는 순환형 투어버스와 함께 관광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해 관광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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