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핵심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촌의 선구자가 될 전문 리더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교육은 지역사회 개발 청년리더의 요건, 공모사업계획서의 이해와 작성, 효과적인 의사소통하기 등을 중심으로 12차례에 걸쳐 60시간 진행된다. 경기농기원은 17일 청년4-H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했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젊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의 젊은 농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