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2016년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국립부산과학관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과학관 전경./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2016년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국립부산과학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S’등급 평가를 받으며 동남권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후원회 활성화, 자체수입의 다양화, 전시통합관리시스템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관람인원, 전시·교육프로그램 활성화, 과학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12월 개관한 국립부산과학관은 5개 국립과학관 중 가장 늦게 설립됐으나 개관 1년이 채 되지 않은 지난해 11월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