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신원호 PD 신작 ‘감옥’…캐스팅 관련 확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tvN 측이 신원호 PD의 신작 ‘감옥’(가제)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tvN 새 드라마 ‘감옥’ 관계자는 3일 오후 서경스타에 “캐스팅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 현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 대본 리딩 등의 구체적인 일정도 정해진 바 없다. 조율 중인 단계”라며 “구체적인 편성 또한 정해진 바 없다. 올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의 신작 ‘감옥’은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과 그 곳에 있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이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배우 최무성 등이 ‘감옥’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17일 첫 대본 리딩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한편 ‘감옥’은 신 PD와 박수원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팅으로 참여한다. 대본은 ‘응답하라’의 작가였던 정보훈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입봉하게 됐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