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선수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필승 다짐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충북 도내 6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19일 시청에서 선수단의 결단식을 한다. 이 자리에는 회원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시체육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로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43개 종목 17개 시·도 선수, 임원 등 6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부산선수단은 검도, 농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등 35개 종목 1,220여 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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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중에는 동호인들의 경기뿐만 아니라 관광홍보와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부스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폐회식은 28일 충주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와 부산체육회 임·직원들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는 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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